오늘도 밤 늦게 이곳에 들렀어.
선생님은 평소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데,
요즘 사이버 강의 마무리와 또 무언가 준비하는 것이 있어서...
아직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데,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단다.
좋은 소식있으면 너희들에게도 알려줄께...
사실, 좀 떨리는 기분으로 이곳에 왔어.
우리 6학년 친구들이 들어왔을까?
만인 네가 먼저 들르지 않았다면,
어쩜 선생님은 조금 허탈한 기분을 느꼈을 수도 있어.
그런데, 우리 혜정이가 선생님의 불안함을 말끔히 씻어주었네.
너무 고맙고, 반갑다.
너도 꽤 늦은 시간에 이곳에 들른 것으로 보이는구나.
할일이 참 많은가봐.
늘 주님 말씀 안에서 생활하고.
우리 친구들과 선생님들과도 함께 나누자꾸나.
안녕.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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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님의 글입니다.
:제가 요즘 교회에 자주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생각 보단 쉬운 것 같네요^^
:선생님의 모습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나오는 것이 즐거워요^^
:박헌미 선생님 저희 담임 이에요^^
:박헌미 선생님은 밤 늦게 이 곳에 들어 오시면서 좋은 글을 남겨 주시네요^^
:저도 이제 아이디를 만들었어요^^
:이제부터 이곳에 글을 남길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가입할때도 너무 간단 하네요^^
:그럼 20000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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