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산가족들이 재회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
인도자 : 민족의 분단현실을 가슴 아파하시는 하나님!
회 중 : 이념과 체제로 인해 서로 적개심을 가지고 바라보며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이산가족의 아픈 현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인도자 : 하나 됨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둘러싼 열강들은 우리나라
의 통일을 원치 않고 있으며, 우리 또한 평화통일을 위한 헌신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회 중 :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화해의 온기로 녹아내리게 하시고, 헤어져 고통 받으며 꿈에서도 그리워하는 이 땅의 모든 이산가족들이 재회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인도자 :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원하시는 하나님!
회 중 : 이산 가족의 문제가 단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
제임을 정부와 세상을 향해 교회가 외치게 하옵시고, 우리가 고통 받는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먼저 품어 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다같이 : 이념과 체제를 뛰어 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한반도에 참
평화를 이루어 가는 길에 우리 여신도회를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익산연합회 교육부장 황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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