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
인도자 : 공의로우신 하나님.
회 중 :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하게 살기를 원하셨지만, 이 시대는 실업대란 속에 실직이 허다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인도자 : 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하나님.
회 중 : 저임금으로 차별받고 복지혜택에서도 소외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 실업과 빈곤이라는 불안하고 차가운 현실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인도자 : 가난한 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
회 중 : 정치지도자들과 사용자들은 고용악법을 철폐하고, 비정규직·실직 노동자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앞장서서 입법화하고 실행하게 하옵소서.
인도자 : 기도하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다같이 :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억눌린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하루 속히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사람들로 거듭나도록 도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광주연합회 교육부장 박옥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