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이 되게 하옵소서>
인도자 : 평등한 세상을 원하시는 하나님!
회 중 : 그러나, 학력과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고 차별하며, 직업의귀천을 따지는 어리석음을 범하며 살아온 우리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인도자 : 청년을 사랑하시고 약한 자의 편에 서시는 하나님!
회 중 :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과 불이익에 무관심했던 잘못을 용서하시고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인도자 : 일자리를 찾지 못한 이들의 범죄의 유혹에 내몰리고 있으며 노동자들도 언제 해고될 지 모르는 불안한 내일을 살아갑니다.
회 중 : 주여,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위로하시며 사회의 한 주체로서 당당히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인도자 : 정부가 공동사업과 자활 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기업도 구조조정이 아니라 인력개발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도록 우리의 힘을 모으게 하옵소서.
회 중 : 교회가 직업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으르 실시하게 하시고 맞벌이부부들을 위한 놀이방, 방과 후 교실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하옵소서.
다같이 : 일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서울연합회 선교부장 김연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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