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랑을 나누기 원합니다 관리자 (krlee) 2006년 07월 06일 23시 09분 32초 595 한 마을에 아주 단짝으로 지내던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디에 가더라도 함께 갔고, 무엇을 먹더라도 함께 먹었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들 뿐 아니라, 마을 사람들이 인정해주던 친구였습니다. 그런 두 사람, 제임스와 피터는 나이가 들어 함께 해군에 입대했습니다. 두 사람은 장래의 직업도 같은 것으로 선택한 셈입니다. 두 사람은 같은 자대에 배치 되어서 함께 군대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서 두 사람은 함께 베트남에 가게 되었습니다. 전투 가운데 두 사람의 부대는 후퇴를 명령 받았고, 모두 후퇴하는 가운데 제임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피터는 상관에게 가서 제임스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를 찾으러 갈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상관은 갈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피터는 상관의 거절이 떨어지기 무섭게 접전 지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잠시 후, 피터는 싸늘하게 죽은 제임스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상관이 말했습니다: "내가 네 친구는 죽었다고 말했잖아!" 피터가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그 곳에 도착했을 때, 제임스는 여전히 살아 있었습니다. 저를 보고 '네가 올 줄 알았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런 사랑을 나누기 원합니다. 한 사람도 뒤에 떨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