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은... 관리자 (krlee) 2006년 07월 15일 14시 56분 12초 593 표리부동(表裏不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겉 다르고, 속 다르다"는 뜻의 한자어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표리부동한 사람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눈에 직접 띄지는 않지만, 연장되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보면 그들이 표리부동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우리는 결코 그들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표리부동하다는 말은 정직하지 않거나, 비겁하다는 뜻입니다. 정직하지 않기 때문에 겉과 속을 다르게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자신들의 삶을 부정직하고 비겁하게 살더라도 잘 살기만 하면 된다는 뜻으로써 스스로를 비겁자와 부정직자라고 부르는 일입니다. 그렇게 살아야만 잘 산다고 할지라도, 크리스천은 결코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한결 같지 않은 저울 추와 말은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잠 20:10). 크리스천들이 두 마음을 품고 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인데 성경은 이런 사람들을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라고 부릅니다 (약 1:8). 다윗은 자신의 시를 통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시 62:4). 입으로는 그리스도를 말하면서 삶으로는 자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입에만 계시고 삶에는 안 계신 사람입니다 (갈 2:20). 이렇게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은 아직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함께 천국을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 CBS 1분기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