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네티컷 컨퍼런스 패밀리선교방문을 주님은 은혜 가운데 마치고 돌아왔다. 커네티컷주 수도인 하트포드시 내에서 거의 2주간가까이 보냈다. 나는 이번 미국방문에 몇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 첫째는 노회 선교부 서기로서 26명의 인원을 잘 인솔해야 할 책임이었고, 둘째는 미국사회의 사회복지 상황을 겉으로나마 볼 수있기를 원했으며, 셋째는 우리교회와 윈저제일교회와의 파트너쉽 관계를 재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다. (약간의 문제점도 있었기에)
나는 이번 여행에서 이 세가지를 그런대로 이루었음을 감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개인적 의도가 반영 되었다. 그래서 실제적 봉사를 많이 했다. 그래서 푸드뱅크(푸드쉐어), 노숙자무료급식, 사랑의 집짓기 사역, 양로원방문,심방 등의 봉사와 사회복지상황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상황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나와 내 목회에 또 함께한 방문자들도 쿤 좋은 체험이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윈저교회와 우리교회와의 관계는 미국의 타교회 사람들, 우리 경기노회의 방문자들로부터 큰 부러움을 받기에 충분했다. 릭 담임목사, 메리 엔젤라 부목사, 온 성도들의 정성어린 환대와 사랑은 우리교인들의 정성어린 접대와 사랑에 보답과도 같았다. 특히 우리교회 건축에 대한 저들의 관심은 상상외로 컷고 건축때에 그들도 꼭 같이 참여하겠다는 말은 나에겐 큰 감동을 주었다.
이경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