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교회의 기본 정신은 사랑에서 오는 섬김이다. 섬기려는 자세가 없이는 가정과 교회가 지켜질 수 없다. 섬김을 받는 자보다 섬기는 자가 더 크다는 성경의 말씀을 실제로 믿고 산다면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하여 섬기겠다는 자세가 되어 있으면 가정과 교회가 건강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가정과 교회 내에서 문제가 보이면 지적하고 비난하라고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보완하는 책임을 지도록 보여주신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우리 모두는 가정과 교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뿐만 아니라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서로의 격려와 도움이 필요하다. 사랑의 섬김이 있는 가정과 교회는 희망이 없어 보이는 이 시대의 유일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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