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절 둘째주일] 9월11일 산운교회 (sanwoon) 2011년 09월 10일 11시 59분 59초 618 [6.25민족화해주일] 언제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에게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고백하고 회개하면서도, 우리의 눈과 귀와 입술은 이웃의 온전하지 못한 것만을 바라보고 듣고 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어 주옵소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에만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어리석은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어떤 일을 만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며 살아가는, 착하고 성실한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새 생명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