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절 세째주일] 9월 18일 / 남신도회주일 산운교회 (sanwoon) 2011년 09월 23일 17시 23분 45초 607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베푸시는 주의 사랑에 한없는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사랑에 젖어 살면서도 한편으로는 남들과 비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며 어리석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눈을 밝히시어 우리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선물이 무엇인지 환히 알게 하시고, 그 선물을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주님의 창조물들과 기쁘게 나누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지금도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귀한 음성에 민감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께서 맡겨주신 일을 다 한 후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 듣고 주님이 주시는 큰 기쁨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